정부가 주요 국정 전략으로 내세운 저탄소 녹색 성장 부문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국제에너지기구와 세계은행, 세계경제포럼 등의 발표 자료를 토대로 주요 15개국의 녹색경쟁력
한국의 지수는 97.4로 기준치 100보다 낮았고, 대부분의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수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한편, 일본은 11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네덜란드 111.1, 독일 109.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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