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마약성분과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돼 해당 제품이 반송·폐기되는 것으로 밝혀지며 제2, 제3의 멜라민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수입 식품 중 위해물질 검출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위해물질 판정을 받은 중국산 건강기능식
특히 지난 2005년 6월에 수입된 중국산 차에서 마약성분인 에페드린이 검출돼 반송·폐기된 바 있으며, 2008년 6월에는 중국산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에서 발암우려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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