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 2006년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화 금융사기 피해 건수가 9,463건으로 피해액은 94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전화 금융사기를 당해 계좌 이체한 돈을 돌려받으려면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서, 조기에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특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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