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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10 아우라화이트.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고성능 레이저를 활용한 펀칭 기술로 디스플레이 상단부에 완전히 독립된 지름 4.7mm의 '홀'을 구현했다. 홀의 크기는 상반기 갤럭시S10 홀디스플레이 대비 더 작고 정교해졌다.
UL은 홀 디스플레이의 화질 균일도을 측정하기 위해 홀 주변부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전면에 13개의 포인트를 지정하고 밝기와 색상의 균일도를 측정했다. 측정결과 전면 구동했을 때 98%의 색 균일도를 달성했다.
홀 부분 투과율 측정을 위해 실시된 광량 투과 테스트에서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는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일한 92%의 높은 투과율을 기록했다. 이는 홀을 활용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들어왔지만 성능은 카메라 렌즈가 외부에 노출된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일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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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의 프리미엄 홀디스플레이 인정 로고. [사진 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
또 홀을 포함한 패널 상부에 윈도우 글라스가 올라가는 간결한 구조로 투과율 면에서도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홀디스플레이는 기존의 노치형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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