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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박범계 의원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신사별 한전 전주 무단사용 위약금은 LG유플러스가 56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포함) 446억7000만원, KT 132억7000만원 순이었다.
박 의원은 "통신사업자들의 한전 전주 무단사용은 매년 습관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그는 이어 "한전도 전주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고, 무단사용에 대해서는 전주 사용권 제한 등의 조치로 통신사업자들의 상습적인 전주 무단 사용을 근절시키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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