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울산과 김제, 포항항, 평택당진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마산과 부산, 광양항은 기존 자유무역지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김제와 부산항 일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예정인 평택당진항 등 3곳은 예정지역으로 지정한 뒤 내년 1~2월에 본 지정할 방침입니다.
산업단지형인 울산과 김제, 마산은 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4천66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사업비의 최대 75%까지 국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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