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박준형 인피닉 대표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솔트룩스] |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박준형 인피닉 대표를 비롯해 양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비전·음성·문자인식 등 인공지능·데이터 응용 분야 보유 역량을 결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민간·공공 분야 신규 사업 모색과 사업 확대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인피닉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요소인 학습용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수집·가공하는 회사다. 자체 개발한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을 통해 자율주행 등 비전인식 분야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작업 진척도와 결과물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이번 협력은 비슷한 기술을 가진 업체끼리의 단순한 사업제휴가 아니라 산업 내의 수직결합을 통한 신규 서비스 모델의 창출과 완벽한 협업모델을 창출한다는 면에서 그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신규사업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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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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