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일본 NTT데이터와 이달 중 양국 간 현금입출금기망을 연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7월부터 시범 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본과 현금입출금기 망이 연계되면 일본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내국인들이 현지 통화를 찾기가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엔화와 위안화로 자금을 정산하면 달러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외환시장 안정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하지만 각국의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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