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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시서스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시서스와 시서스 가루가 등장했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지방와 아프리카 등에 서식하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로, 담쟁이 덩굴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국내 한 식품연구기관은 과체중인 사람이 8주간 300ml의 시서스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아디포넥틴이 38%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아디포넥틴이란 지방을 에너지로 만드는 지방 분해 호르몬이다. 이는 신체 속 지방 세포 사이즈를 줄이
시서스는 보통 분말 가루의 형태로 물에 타먹거나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 하지만 밀, 우유, 달걀, 콩 등이 함유돼 관련 식품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0ml 이하라고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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