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이 도자기 재료인 석탄재를 기부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삼표그룹은 한국동서발전과 인아트(사회적기업) 함께 청각장애인의 자립심과 정서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석탄재 활용 소지(흙) 개발 시범사업' 일환으로 석탁재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과 인아트는 각각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회와 전문적인 도자기 교육을 각각 제공했다.
도자기 점토로 활용된 석탄재는 에스피네이처 당진공장에서 정제한 제품으로, 시멘트 부원료로 사용된다. 지난 달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에서 '안정성 문제 없음'을 판정 받은 인체에 무해한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석탄재 활용 소지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순환자원인 석탄재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제품 및 강점을 활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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