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지 펄프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승환 아세아제지 대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사장, 류진호 고려제지 사장, 권영 대양제지 부회장, 홍순호 홍원제지 사장, 김석만 제지연합회 회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김민환 깨끗한나...

한국제지연합회는 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호텔신라에서 '2020년 제지·펄프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을 다짐했다.
김석만 제지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업계의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친환경 대체재로서 종이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안전 우선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제지회사 대표 및 임원, 유관단체, 학계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