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네덜란드 본사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예산 삭감 등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고용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커트 올슨 ING생명 사장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감원계획은 없지만, 신규 채용도 당분간 중단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올슨 사장은 또 "지역본부 숫자를 8개에서 5개로 줄이고, 뛰어난 영업직원이 배치된
올슨 사장은 "지난해 말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3천500억 원의 자본확충을 한 결과 12월 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200%로 상승했다"며 "추가적인 자본확충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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