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3월과 11월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장애 증상을 겪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는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배뇨장애로 병원을 찾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 6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환절기인
연구팀 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전립선비대증이 악화할 수 있다"면서 "특히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환절기 감기 때문에 항히스타민 성분이 든 감기약을 복용하면 방광의 배뇨 기능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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