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자 부품회사인 ST&I가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강력한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1대 주주가 된 ST&I는 작년 말 자본잠식률 1,178%에서 현재 37%로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됐으며 LED와 건축 설계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ST&I는 오늘 7월 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LED 제조와 건축 감리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 한 뒤 본격 영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ST&I는 LED 제조회사인 SJTEC
대구 북구 검단동 아파트형 공장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ST&I는 지난 3월 김영곤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만성 적자 부문을 정리하고 설계와 감리, LED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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