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음식물 반입이 통제돼 점거 농성을 하는 노조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쌍용차 사측은 노조원들이 점거 중인 도장공장으로 음식을 나르는 부식차량을 통제해 노조원들은 이틀째 음식물 공급을 받지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대화 의지를 보이기보다 노조를 압박해 고사시킬 작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 관계자는 "외부 세력들이 노조에 음식물을 지원하며 사태의 장기화를 유인하고 있어 이를 막으려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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