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2분기 글로벌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 5천100억 원, 영업이익 2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2분기의 연결기준 매출 29조 1천억 원과 영업이익 2조 4천억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1분기에 9천800억 원의 적자를 냈던 반도체와 LCD 부문도 흑자로 돌아섰고, 휴대전화 세계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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