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통합법인으로 탄생하는 LG텔레콤이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 2천7백15억 원, 영업이익 1천1백1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91.2%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김상돈 LG텔레콤 상무는 LG데이콤과 LG파워콤 등 3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1월 1일 자 합병에 차질이 없도록 합병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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