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의 호텔' A-380 인천공항 첫 취항

샤워 시설과 바 라운지 등 기존 여객기에는 없는 최고급 시설을 갖춰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에어버스사의 A-380 기종이 우리나라에 처음 취항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두바이에서 출발한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이 오늘(14일) 오후 3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기는 총 좌석 489석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여객기로, 오는 27일부터 주 7회 두바이와 인천 노선을 오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