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까지 생존경쟁을 벌이던 한국의 반도체산업이 완전히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시장의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9일 실적발표가 예정된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8조 원을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매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4분기에 나타난 이번 호황은 경기 회복 신호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올해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는 등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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