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강원기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12명의 임원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강 대표는 1986년 동양제과 기획부로 입사해 마케팅 부문장과 글로벌 마케팅 부문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기존 조직을 세 부문의 유니트(SBU)로 편성해 각 카테고리별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R&D 부문장인 이관중 부사장을 'H★ORION SBU장'으로 이동시
마켓오 컨설팅을 담당했던 노희영 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N★ORION SBU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상범 / topbum@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