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가까운 기계가 '휴대전화'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10여 년 동안 참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미래 휴대전화는 가상현실을 만들어 내는 등 더욱 빠르고 다양한 발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먼저 만났습니다.
【 기자 】
휴대전화를 스포츠카에 갖다대니 문이 열리고 자동차는 운전을 시작합니다.
연료가 떨어졌을 땐 기름을 채우고, 거리에서 광고판을 만나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스마트폰을 가볍게 터치하고 들어간 원통형 기기는 신체를 복제해 얼굴과 체형이 똑같은 3차원 아바타를 만들어냅니다.
아바타는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고 몸에 가장 어울리는 의상을 사이버상에서 추천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까운 미래, 휴대전화를 통해 벌어질 수 있는 일들입니다.
휴대전화 통신 기술이 생활공간에서 '사물통신 시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허광 / SK텔레콤 매니저
- "이번 새롭게 개관하는 티움 체험관은 이동전화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통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을 상용화해 다양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하루 24시간을 함께 하며 이미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휴대전화가 만들어낼 스마트한 미래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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