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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연매출 1천억 원을 올리는 강한 중소기업을 찾아가는 '천억 클럽' 기획 시리즈.
오늘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열풍과 맞물려 5년 만에 다시 국내 생산 공장을 가동한 자전거 제조업체를 다녀왔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완연한 봄 날씨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김준현 / 서울 부암동
- "내가 가고자 하는 데 아무 거리낌 없이 갖고 갈 수 있고요. 날씨가 풀려서 많이들 타는 것 같아요."
현재 국내에서 레저 활동이나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은 대략 800만 명.
관련 산업도 최근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94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50% 안팎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IMF 때 경영난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던 건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입니다.
여기에 전기 자전거나 고가 스포츠 자전거같이 업계를 이끌 신기술을 적극 개발했던 점도 경쟁력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이덕준 / 삼천리자전거 부사장
-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수요가) 상당히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앞으로 전기 자전거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두 번째는 도시형 자전거 즉,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다음 달엔 지난 2005년 이후 중단했던 국내 생산 공장을 재가동하며 올해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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