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이 엔화의 초약세 여파로 1년 반 만에 100엔당 1,200원 선이 붕괴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두 달 반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전 하락한 1,126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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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이 엔화의 초약세 여파로 1년 반 만에 100엔당 1,200원 선이 붕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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