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메리 샤피로 위원장은 지난 6일 다우지수가 일시적으로 천 포인트 가까이 폭락한 것에 대해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샤피로 위원장은 하원 청문회 출석에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주문입력 실수가 순식간에 주가급락을 야기했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의문시된다고 말했습니다.
샤피로 위원장은 주가 폭락에 대해 "용납하기 어려운 사건"이라면서 유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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