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올해 1분기 적자가구 비율은 30.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6%보다 1.3%포인트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득보다 상대적으로 지출이 크게 늘어 적자 가구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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