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보르쥬사가 발주한 '보르쥬 3차 석유화학 플랜트' 단지 내 공사를 9억 3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가 르와이스 공단에 건설되는 26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폴리머 플랜트 공사 가운데 일부이며,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공사 등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따내 아부다비 지역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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