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오늘(5일) 오후 재정 건전성 강화를 강조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G20 재무장관들은 논란이 되는 은행 세 등 금융권 분담방안과 신용평가사 규제방안 등을 논의하고 나서 오후 3시쯤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무장관들은 어제(4일) 열린 '세계 경제' 세션에서 남유럽의 재정 부실이 전 세계 금융 시장을 흔들면서 재정 악화가 화두로 등장한 만큼, 재정 건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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