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오늘(8일) 오후 6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의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공 100만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복역했던 교도소내 컨스티튜신힐에서 열리는 기증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 등이 참석하며, 반 총장이 주마 대통령에게 축구공 100만개 중 1호 공을 전달합니다.
이번 축구공 기부는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이나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이 축구공 한 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6월1일부터 전 세계의 현대차 판매망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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