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식품검역을 받지 않은 중국산 고춧가루 120여 톤을 밀수입한 혐의로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춧가루를 수입할 때 270%의 높은 관세를 피하고자 세율이 45%로 낮은 '다진 양념'을 수입하는 것으로 위장해 중국산 고춧가루를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밀수입된 고춧가루는 식품검역을 받지 않아 농약 등 유해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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