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게임의 기술적 보호조치를 무력화시키는 메모리카드를 판매하고 불법 게임을 제공하는 쇼핑 사이트에 대해 이용해지와 접속차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들은 닌텐도 등 특정 콘솔 게임기 전용 복제 메모리카드를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또 운영자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사이트를 개설하고 외국에 체류하면서 사이트를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방통심의위는 설명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앞으로 불법 사이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정훈 / exist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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