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채권을 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한 저축은행 60곳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채권을 캠코에 넘긴 61개 저축은행 중, 60곳이 어제(14일)까지 자구계획을 담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며 "나머지 한 곳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다음 주까지 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 계획에 대한 심사와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 달 말까지 개별 저축은행들과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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