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기고 연봉을 올려받지 못한 직장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에 이직한 600여 명의 직장인을 조사한 결과, 회사를 옮기면서 연봉이 오르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5%를 차지했습니다.
37%는 전 직장과 동일한 연봉 수준으로 이직했고, 18%는 오히려 연봉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직 사유로는 '전 직장의 불만족스러운 대우'를 가장 많이 꼽았고, '열악한 근무여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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