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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미혼모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으로 여가부와 월드휴먼브리지는 '엔젤맘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미혼모 지원사업을 함께 벌입니다.
특히 미혼모의 자립을 위해 월드휴먼브리지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숍에 미혼모를 취업시키고 바리스타 교육 등을 통해 카페 창업도 지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