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부터 복제가 쉬운 마그네틱 카드로는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 등을 못하게 됩니다.
한국은행과 금융정보화 추진협의회는 불법 복제에 취약한 마그네틱 카드를 보완성이 뛰어난 IC 카드로 빨리 전환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말~4월 초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불법 복제 카드에 의해 3개 은행, 19명의 고객 계좌에서 5,400만 원이 빠져나가는 등 부당 인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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