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의 빅토리아는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 '퓨어 칼라 립스틱'의 모델이 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그룹 2PM의 닉쿤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쿤토리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리아는 곧 f(x)의 컴백을 앞두고 여성스런 티저 이미지를 노출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빅토리아가 모델로 활동하게 될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립스틱은 오는 5월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질감, 샤이니한 효과로 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상품이다. 평소에도 에스티 로더의 제품을 즐겨 사용해왔다고 밝힌 빅토리아는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 포토그래퍼에게 여러 가지 포즈를 직접 제안하기도 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
빅토리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에스티 로더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소 조는 "빅토리아는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이다. 또한 립스틱 모델에 걸맞는 입술이 아름다운 연예인이다"고 말하며 빅토리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