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프로야구 중계 도중 송출이 고르지 못한 상황이 십여 차례 이어지는 방송사고를 냈다.
KBS 2TV 는 21일 오후 6시부터 프로야구 SK 대 LG 경기를 중계했다. 4년 만에 지상파를 통해 평일 프로야구를 중계한 것이지만 중계 도중 화면이 십여 차례 끊기거나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는 등 이상 송출이 속출했다.
급기야 담당 캐스터가 "송출이 고르지 못해 죄송하다"며 연신
한편 이에 앞서 SBS는 지난 20일 전력공급 중단으로 인해 '생활의 발견'과 '49일' 방송 도중 영상이 중단되는 상황이 수 차례 발생, 시청자들의 맹비난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