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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숨겨진 과거사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1일에는 이지아와 송창의가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이었으며, 잠실 가원중학교 2학년 중반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 중학교 졸업사진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에 이민 간 이지아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뻤고 인기가 많았다. 배우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다.”는 글을 개제했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은(이지아의 중학교 재학 당시 이름)이란 학생은 기억한다"며 “특별히 친하지않았고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대초등학교와 가원중학교를 다녔으며 가원중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재학 중이던 199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지아와 송창의는 같은 작
한편 이지아는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1997년 서태지와 결혼했으며 현재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 중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