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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되어있을 유선언니,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어엉엉”이라며 결혼식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지나온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에 더욱 아름다운 커플이 될 것을 믿고 확신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선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어디서 무얼 하고 있든 마음만은 나와 함께 할 고마운 친구들, 난 이미 그대들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까 아쉬워말고 고마워. 잘할게”라고 화답했다.
한편 유선은 오늘(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간 열애해 온 예비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유선의 예비신랑은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으로, 지난 1998년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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