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자 갸루족’ 1호 김양수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양수씨는 금발 머리에 파격적인 화장으로 등장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눈 주변을 팬더처럼 시커멓게 칠하고 코와 입술은 하얗게 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양수씨는 “나이를 먹는 게 두려워 ‘야맘바’라 불리는 갸루 화장을 하며 7년째 본래 얼굴을 가리고 살고 있다”며, “갸루 화장을 하지 않으면 활발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들이 얘기하면 28살이라고 하는데 실제 나이는 41”살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경규와 김구라가 직접 야맘바 화장에 도전하기도. 두사람은 “맘에 들면 주말 모임에 하고 나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