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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루머 해명과 함께 180일간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최근 ‘근래에 결혼한 톱스타 J가 파경 위기에 놓였다’는 루머의 당사자로 지목돼 곤욕을 치렀다.
정준호는 “결혼한 지 한달 반 정도가 지났다. 부부싸움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면서, “연예인 커플에게 자주 거론되는 불화설이 그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다”며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정준호는 “항상 일희일비 할 수 없다. 그런 일이 있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부부로서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하정 또한 “비바람을 이겨낸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 이번 일로 남편을 더 생각하게 됐고, 더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아내가 되야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로 정준호-이하정 부부를 비롯해 가수 김흥국 노사연과 MBC 아나운서 양승은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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