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제작진은 ‘비덩’ 이정진이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보이자 이정진을 대신 할 멤버를 수소문 하던 중 이기광에게 영입 의사를 전한 것. 하지만 이기광은 음반 활동 등을 이유로 ‘남격’ 합류 제의를 거절했다.
앞서 이기광은 지난해 KBS 2TV ‘해피 버스데이’에 ‘남격’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합창단에 합류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국 두 번이나 ‘남격’ 출연 제의를 거절한 셈이다.
한편 다큐예능 ‘남격’은 ‘국민 비호감’에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전현무 아나운서를 영입, 지난 15일 첫 미션으로 ‘남자, 그리고 여자’편을 방송했다.
이날 전현무는 덕성여대를 방문해 여대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남격' 멤버들은 배낭여행 미션을 위해 16일 오전 호주 서부의 오지로 출국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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