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이일화, 재혼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탤런트 이일화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최근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서 미모의 여배우 강인숙 역으로 화제를 모은 이일화는 오는 28일 서울 근교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대학교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일화는 지난 1996년 가수 강인원과 결혼 후 1년 만에 파경, 호주로 유학을 떠나며 잠시 연기 생활을 중단한 바 있다.
이일화는 1991년 SBS 공채 탤런트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마이더스’에 이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에 캐스팅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