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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은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버스킹 후 번 돈으로 찹쌀떡 사 먹었습니다. 발걸음 멈춰 노래 들어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 야호! 다음 주 또 거리에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대화해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찹쌀떡을 입에 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5일 홍대에 깜짝 등장해 홍대 놀이터와 걷고 싶은 거리 등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이날 장재인은 이날 공연에서 데뷔앨범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의 어쿠스틱 버전과 수록곡 ‘그대는 철이 없네’, ‘아이 러브 폴’, 산울림의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비틀즈의 ‘헤이 주드(Hey Jude)’, 더피의 ‘머시’ 등을 불렀다.
장재인은 “거리 공연은 나의 뿌리고 홍대는 추억도 정도 많이 쌓인 곳이다”며 “이곳에 다시 돌아와 공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이렇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키위뮤직 측은 “장재인이 앨범 활동 중에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길거리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 길거리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말마다 홍대를 중심으로 서울 여러 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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