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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홍은희의 음악동네' 임시 DJ로 나서 일주일간 청취자들과 만난다.
유준상이 라디오 부스에 들어오게 된 것은 지난해 7월부터 DJ로 나선 아내 홍은희가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기 때문. 홍은희는 오래 전 제작진으로부터 휴가를 받았지만, 프로그램 진행에 열중하기 위해 개인 휴가를 미뤄왔다.
홍은희의 휴가 계획에 유준상은 "(남편으로서) 아내를 대신해서 빈 자리를 채우고 싶다"고 DJ를 자청, 임시 DJ로 나서게 됐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에 이어 올해 '북촌방향'으로 2년 연속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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