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28일 남산 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내 마음의 풍금’ 현장 및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뮤지컬’ 이라는 장르는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언어라는 벽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 뮤지컬을 하면서 (언어에 대한)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료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팀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서 풋풋하고 핸섬한 총각 선생님 강동수 선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외모와 보이스를 맘껏 뽐낸다. 오는 16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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