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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2일 방송된 KBS 2TV‘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민해경의 ‘미니 스커트’로 1위를 기록,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불후2’ 고민구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효린의 진정한 독주시대가 열린 것 같다”며 “사실 ‘미니 스커트’라는 곡은 민해경의 곡 중에서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효린이 워낙 잘 소화해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고민을 계속 해오다 방송 3일전 편곡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굉장히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른 아이돌들 멤버들 역시 잘했지만 누가 봐도 돋보이는 무대는 효린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씨스타 효린은 방송 처음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선곡, 갑작스럽게
이어 효린은 편곡자의 조언을 받아 곡을 변경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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