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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가을의 신부'가 된다.
서지영은 올 가을 1년 가까이 교제해 온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영의 결혼 소식은 웨딩업체에서 먼저 흘러나오게 됐다. 최근 서지영측은 몇몇 웨딩 관계자들과 만나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의 측근에 따르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사람은
서지영은 지난 1998년 그룹 샵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연기자로 첫 출연한 서지영은 이후 <대물>,<당돌한 여자> 등에 출연해 왔다.
[인터넷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