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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은 3부작으로 제작, 방영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출연 배경을 전하며 "이제는 정말 과거사를 털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 가수로서 내가 진정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의 별'은 화려한 가수였지만 자유를 구속 당했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활동 중단 이후 돌연 하와이로 떠나 미술 공부를 하던 시절 그리고 '록커'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그녀의 현재와 힘겹지만 놓지 않을 미래에 대한 의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김완선의 별'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80~90년대 최고의 댄싱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완선은 최근 6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복귀했다. 새 싱글앨범 '슈퍼 러브'에는 록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슈퍼 러브' 외에도 에시드 재즈풍의 곡과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이 담겨있다. 김완선은 7월 29일부터 열리는 2011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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