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신곡발표 “방송사 섭외 있다면 출연 가능”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신곡 ‘인 헤븐’(In Heaven)의 티저를 6일 공개한다.
JYJ 측은 “6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티저를 공개한다”며 “현재 앨범 발매 관련 일정들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인 헤븐’은 JYJ가 자신들의 지난 첫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만든 곡으로 공연 엔딩곡으로 사용돼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JYJ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방송 출연은 JYJ측의 의지가 아니라 방송사 측의 결정에 가깝다. 섭외 요청이 있다면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JYJ는 지난 7월 20일 '도전! 세계 7대 자연경관 여기는 제주입니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4일에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KBS 통해 생중계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