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추석 특집 '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리감을 찾아라'에서 자사 소속 아나운서 양승은 강다솜 이진 김초롱의 숨겨진 끼를 대방출한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선배 하지은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아 GG '바람났어' 공연에 나섰다.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초롱은 동료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발레리노' 공연을 선보였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선배 이하정 아나운서와 복고풍 의상을 입고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완벽 재연했으며, 이진 아나운서는 나경은 아나운서와 함께 소녀시대 'Gee'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이들은 사전에 그린 심리테스트 그림을 통해 성향을 분석하는가 하면, 코치가 획득한 재료로 10분 안에 3단 도시락을 만드는 요리 대결, 당직 근무를 하고 늦잠을 자는데 시어머니가 아침을 해 달라고 할 때의 대처 능력을 알아보는 상황극 퀴즈, 명절 대표 게임인 씨름 등 다양한 게임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최고의 며느리 심사를 위해 전원주, 이정섭, 상추, 장영란이 각각 시어머니 시아버지 노총각 시누이 대표로 참가해 냉철한 심사평을 내렸다. 방송은 12일 오전 11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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